잘 자고 덜 흔들리려고 적는 기록

잠들기 전 10분, 이 순서로 해봤습니다

2026년 6월 19일 · 수마
밤의 침대와 낮은 조명

누워서 폰만 보다 잠 못 드는 날이 많았습니다. 화면 끄기 → 조명 낮추기 → 호흡 → 내일 걱정 적기 순으로 10분만 해도 잠드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거창한 게 아니라, 몸에 '이제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순서대로 주는 것뿐입니다.

  1. 화면부터 끕니다

    자기 10분 전 폰·TV를 끕니다. 밝은 화면이 계속 '깨어 있어' 신호를 줍니다. 이것만 지켜도 절반은 됩니다.

  2. 조명을 낮춥니다

    방을 어둡게, 또는 낮은 간접등만 켭니다. 어두워지면 몸이 잘 준비를 시작합니다.

  3. 천천히 호흡합니다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기를 다섯 번. 날숨을 길게 하면 긴장이 풀립니다.

  4. 내일 걱정을 적어 둡니다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은 종이에 옮겨 적습니다. '적어 뒀으니 지금은 됐다'가 생각보다 잘 통합니다.

잠이 안 올 때 폰을 보면 안 되나요?

밝은 화면은 각성을 유지시켜 잠들기 어렵게 만듭니다. 자기 전에는 끄는 게 낫습니다.

호흡법은 몇 번 하나요?

4초 들숨·6초 날숨을 다섯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억지로 오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마
불면과 씨름하다 루틴을 정리하기 시작한 사람.